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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망한 창업자의 N잡 도전
예비 창업패키지 외에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사업이 바로 이 초기 창업패키지일 것이다. 따라서, 어떤 지원 사업이 있는지를 쭉 다루고, 세부적으로 작성하는 방법도 하나씩 다뤄보자. (두 사업의 비교에 대해서는 바로 다음에 다루겠다) 제일 첫 글에서 말했듯 지금이 정부지원 사업의 공고가 가장 많이 뜰 때이며, 여행이라 뒤늦게 확인했지만 1.12(금)에 벌써 창업 중심대학, 생애 최초 창업 공고가 떴다!! 사업명이 낯설겠지만 이것도 곧 설명하겠다. (막상 모집 기간이 짧아서 생각보다 많이 서둘러야 한다) https://www.k-startup.go.kr/web/contents/bizpbanc-ongoing.do?schM=view&pbancSn=167360&page=1&schStr=regist&pbancEn..
서두부터 밝히자면, 이 책은 사둔 지 일 년가량이 넘었다.계속 베스트셀러에 있는 건 확인했지만, 이 책은 시작부터 읽기를 망설이게 만들었다.(그러면 사지도 말았어야 했지만, 그땐 경제경영 베스트면 우선 주문부터 하는 이상한 습관이..) 망설인 이유는 다름 아닌 내 편견이지 생각 때문이다.개인적으로 성공학(?) 책을 너무나 좋아하지만, 성공에 대한 비밀을 펼치는 내용은 그다지 믿지 않는다.성공을 누군가에게 발설하는 순간 그건 더 이상 비밀이 아니게 되고, 정말 비밀은 나만 알고 있어야 한다는 아직은 이기적인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점점 더 지나보니 이미 이룰게 너무 많아서 공유하며 베푸는 것이 행복인 사람들이 진짜로 존재해서 이 생각은 바꿨다) 1. 책과의 인연 ( 이지만 편견? )사실 그 내용..
어제는 정부지원 사업이 무엇인지 대략적인 개괄에 대해서만 알아봤다.수많은 정부지원 사업 중에서 가장 핵심이자 초기에 가장 접하기 쉬운 사업을 뽑으라면단연코 창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이다. 창업진흥원은 예비 / 초기 / 도약 / 재도전 등 정말이지 창업의 생애 주기에 맞는 모든류의 창업 지원을 제공한다. 단순하게, 현금을 지원하는 사업뿐 아니라 교육도 제공하는 등 창업을 할 때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그런 정부기관이다. (도움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저도 많이 베풀겠습니다! 리스펙!) 따라서, 사업계획서 작성은 주로 이 창업진흥원 내용을 우선적으로 다뤄보고자 한다. 이후에 조달청 나라장터, R&D 사업 등 다른 방향에 대한 내용도 조금씩 다루겠다. 1. 들어가며 앞선 글에서 내가 운영하고 있는 ..
스타트업이나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가장 바쁜 시기가 하나 있다. 그리고 어찌보면 예비나 초기 기업 (3년 이내 기업) 에게는 놓치지 말아야 할 시기이기도 하다. 그 시기는 바로 매 년초 1~2월이다. 1~2월은 한 해의 사업 계획을 시작하는 시기이므로, 직장인이나 스타트업이나 모두 바쁘긴 하지만 창업자들에게 더욱 바쁜 이유는 흔히 말하는 "정부 지원 사업"에 대한 공고가 나오고 이를 준비해야 할 시기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정부 지원 사업의 개념도 많이 낯설것이니 이번에는 어떤 사업인지에 대해서만 알아보자) 1. 들어가며 내가 정부 지원 사업과 관련한 글을 작성하는 건 사실은 내가 운영하고 있는 회사와 관계가 있다. 현재 저자는 아이엠그라운드 라는 브랜드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고 있..
세이노의 가르침 이후 어떤 글을 다시 써야 할까란 생각을 했다. 사실 3년 만에 처음 쓴 글이 개인적인 생각으로 너무 많은 관심을 받아서 놀라웠다. (무려 어제 49명, 오늘 50명이 왔는데 3년 만에 처음 쓴 글을 50명 가까이 본다는 게 신기했다. 티스토리나 블로그를 이제야 접하는 사람이라, 너무나 적은 숫자일 수 있지만 그래도 신기하다!) 그게 너무나 신기해서 오늘은 점심부터 이어진 술자리가 있었지만 진짜로 졸린 눈을 너무나 참으면서 하루에 하나씩 글을 남기기로 한 자신과의 약속을 위해서 글을 쓴다. (만취 상태로 이 시간에 쓰는건 참 힘들긴 하다, 곧 새벽 3시 ㅠㅠ내일은 8시 출근) 1. 책과의 인연 세이노의 가르침과 동일하지만 이 책 또한 나와의 연인 깊다. 그 인연은 다름 아닌 '절판' 그렇..
다시 블로그 작성을 시작하며, 제일 처음 쓰는 글을 무엇으로 할까 고민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인 사업계획서 작성이나 투자제안서를 쉽게 설명할까 아니면 그동안의 일상에 대해서 올릴까 수많은 고민 끝에 2024년 새해를 맞이하며 시작한 책 리뷰로 방향을 정했다 (사실, 독서는 한 달에 두 권씩 꾸준히 하긴 했지만, 이를 글로 쓸 생각은 한번도 하지 않았다 ) 더 중요한 사실은 아무도 내 블로그에 관심이 없다는 것이지만.. 그래도 이번에는 꾸준하게 일상을 기록해 보고자 한다. 1. 책과의 인연 사실 이 책은 나하고의 인연이 아주 깊다. 세이노의 가르침이 카페 형태의 글로만 있었을 때, 카페 회원들 중 몇몇이 세이노의 가르침을 제본해서 보곤 했다. 당시에 그 제본본은 그야말로 상상 속의 동물인 유니콘처럼 만나..
평소 애정 하던, 우리 카드에서 진짜 학수고대하던 메탈 카드가 드디어 출시됐다는 소리를 듣고, 2021년 6월 8일에 신청한 카드가 드디어 배송되었다. (사실, 현대카드나 삼성카드나 메탈 카드는 이미 진작에 나왔었다.. 우리 카드.. ) 1. 패키징 사실 카드 본연의 기능이 중요하지, 카드가 배송되는 패키징은 전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우리 카드의 카드 패키징은 다소 실망스러울 정도였다. (현대카드가 카드별로 형형색깔로 예쁜 봉투로 주고, 신한카드는 가죽 가방의 형태로 제공하는데..) 우리 카드는 정말 아무 패키징이 없는 작은 네모 박스로 배송이 된다. 물론 우리 그랑블루 1st카드는 연회비가 10만 원으로 다른 프리미엄 카드에 비해선 다소 낮은(?) 연회비이다. 그래서 그런지 패키징도 다소 낮은(..
처음엔 티스토리로 잡긴 했는데, 수익형 블로그는 무슨 주제를 써야 하는 걸까? 나는 그냥 밥 먹고 사는 일상 얘기를 적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 (사실 나도 아직까지 고민 중인 분야이다, 주제 선정과 키워드 선정) 수익형 블로그 설명은 이전글을 보고 오면 좋다. 2021.06.14 - [N잡 도전기/수익형 블로그] - 수익형 블로그 종류와 수익 창출법 0. 수익형 블로그? 일상 얘기를 적어도 될까 수익형 블로그를 하면서 나 역시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바로 주제 선정이었다. 어떤 주제를 핵심으로 해야 사람들이 많이 유입이 될 것이며, 크게 흔히들 말하는 1) 전문성 있는 하나의 주제 (수학 전문 블로그, 경제 전문 블로그 등) 2) 일상도 담겨 있는 잡블로그 (맛집 탐방, 일상생활 공유 등) 두 개의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