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망한 창업자의 N잡 도전
민간 지원 사업_캠프 파이어 본문
다음으로 좋아하는 액셀러레이터는 스프링캠프이다. 스프링캠프 포트폴리오 회사 중에 실제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가
가장 많기도 하며, 이상하게 정감(?)이 가장 많이 간다.
1. 들어가며
스프링캠프의 미션인 '인재를 찾고, 인재가 원대한 꿈을 펼칠 수 있게 돕는 것' 을 실행하는 곳으로
초기 스타트업들이 제품 개발만 신경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시장에 진출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1) 모집 유형 : 모든 스타트업
2) 마감 기한 : 2024년 4월 14일(일) 23:59까지
3) 신청 방법 : 자체 폼 접수
httphttps://5sfl3emw.forms.app/applycampfire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m6l9j4Ceb2n6fFEEyy2n8aS4CCvwzZ7o8GVMrELH9PuM6Rw/viewform
4) 평가 방법 : 서류 평가 -> 커피챗 -> 대면 평가 -> 입주 -> IR 발표
커피 챗이라는 가벼운 의견 교환이 평가에 포함된다.
2. 캠프 파이어
액샐러레이팅 프로그램이지만 지원 자체가 너무나 훌륭하다.
우선 선정이 되자마자, 1억 원의 시트 투자를 바로 지급한다. 또한 후속 투자까지 함께 제공한다.
https://campfire.springcamp.co/program/
캠프파이어에 참여했던 지난 기수에 대한 인터뷰도 확인해볼 수 있으며 어떤 팀들이 참여했는지에 대한 내용도 아주 친절하게 나와있다.
3. 고려 사항 (추가 제공)
양식은 기본적으로는 스프링캠프에서 제공하는 양식에 맞춰서 작성해야 한다.
다른 지원 사업과는 다르게 왜 창업을 하게 됐는지
비범함이 어디서 나오는지 등 다소 평범하지 않은 여러 질문들이 이어진다.
서비스 자체도 평가하지만 훌륭한 창업팀을 뽑고자 하는 의지가 느껴지는 항목들이 많다.
별도의 IR 자료와 추가 설명 자료를 모두 넣을 수 있는 등
액샐러레이팅 모집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파격적이고 가장 친절하다.
사실상 선발되면서 1억 원을 즉시 투자해 주는 곳이 많지 않다. 또한 투자를 해주더라도 지분을 상당수 가져가는 곳도 다수 있다.
4. 마치며
사회적 문제가 아니라 일반적(?)인 스타트업이라면 스프링캠프는 꼭 지원해야 할 액셀러레이터이다.
실제 후속 투자까지 이어지는 비중도 높을 뿐 아니라
스프링캠프가 투자한 기존 포트폴리오 또한 훌륭한 회사들이 많다.
그러니 이런 프로그램은 너무 큰 고민하지 말 고 우선 지원해야 한다.
"어차피 떨어지니 지원하고 고민하자, 시작이 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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