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망한 창업자의 N잡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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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 도전기/지원 사업

정부 지원 사업_수출 유망 메타버스 강소기업 육성

젠틀 2024. 3. 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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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사업이 주로 창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수행한다면

정부 지원 사업 중에서 이제 기술 개발의 영역은 다른 부처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굳이 난이도를 따지자면 10점을 기준으로 창업진흥원 쪽의 난이도가 3이라면, 다른 부처의 난이도는 7 정도로

사업 계획서 작성의 난이도가 크게 올라간다. 

 

이때부턴 정부 지원 사업이라는 용어보다 보통 R&D 사업계획서라고도 많이 얘기한다.

내용 자체도 점 점 기술개발에 초점을 맞춰서 작성해야 한다. 

https://www.nipa.kr/home/2-2/15321

 

사업공고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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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nipa.kr

 

 

 

1. 들어가며

 

기술개발 사업계획서의 대표적인 기관이 바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다.

느낌부터가 기술개발과 아주 밀접하게 연관있어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을 통해 여러 기술개발 지원사업 공고를 내고 운영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로 창업진흥원을 통해 정부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것과 같다.

 

회사가 영위하고 있는 사업에 따라서 너무 다르지만 보통 IT와 접목된 회사를 운영한다면 

쉽게 초기에는 창업진흥원 정부지원 사업 -> 회사의 발전에 따라 필요한 기술이 발전하므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으로 지원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 바뀌게 된다.

정부 지원 사업 계획서 -> 기술 개발 사업 계획서라고 이해하면 된다.

 

이번 공고는 국내 메타버스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며,

메타버스는 그 특성상 수출이 용이하므로, 해외 수주와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메타버스 강소기업 육성 사업

 

1) 모집 유형 : 메타버스 회사
2) 마감 기한 : 2024년 4월 24일(수) 14:00까지 
3) 신청 방법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사업성과관리시스템 접수
4) 평가 방법 : 서류 평가 -> 발표 평가 -> 선발 (24개 회사)

신청요건은 기본적으로 메타버스다

2. 수출 유망 메타버스 강소기업 육성 

 

기본적으로 국내 메타버스 기업의 수출 지원을 핵심으로 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가 22억원 이고 24개의 회사를 모집하니 평균적으로 약 1억 원 가량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도 좋고, 사업 자체도 훌륭하지만 필수적으로 달성해야 하는 지표들이 있다.

물론 사업을 실제로 수행한다면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는 지표들이지만 글로벌 계약을 체결하거나, 인프라를 확보해야 하거나 하는 지표를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

다만, 필수 지표외에 선택 지표로 회사가 선택한 지표를 추가할 수도 있다.  

 

 

지표를 달성해야 한다

 

3. 고려 사항 (추가 제공)

 

사업계획서의 양식이 정해져 있지만, 우리가 계속 봤던 PSST 사업계획서와는 다르다.

정부 지원 사업계획서에서 이제 기술 개발 사업계획서로 바뀌게 되면

작성해야 하는 사업 계획서 자체의 난이도와 분량이 크게 달라진다.

보통 PSST 사업계획서가 15페이지이니였던 거에 반해서 전체 분량이 80페이지 내외로 바뀐다.

분량 자체가 늘어날뿐만 아니라, 보통의 사업계획서에 없었던 관리 계획 등의 세부 사항 등도 추가된다. 

 
작성의 난이도가 확올라간다

 

목차부터가 살벌하긴 하다.

그나마 위안을 삼아야할 것은 기술 개발 사업계획서가 대부분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다는 것이다.

사업의 목표 -> 운영 역량 -> 수행 계획 -> 관리 계획 -> 일정이라고 보면 된다.

또한 대부분 80-100페이지 이내의 내용을 작성해야 한다. 

 

이 수많은 내용들을 채워야한다

4. 마치며

기술 개발 사업계획서는 일반적인 정부 지원 사업계획서보다 난이도 자체가 높다.

또한 기술 개발 사업계획서의 영역을 작성할 회사라면 일반적인 정부 지원 사업을 한 두 차례는

수행해 봤을 가능성이 크다.

정부 지원 사업 -> 기술 개발 사업의 순으로 작성하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처음 준비할 때는 막막할 수 있지만, 오히려 분량이 많을 때가 작성 자체가 더 쉬울 때가 있다.

기술 개발의 영역은 기술에 대한 앞뒤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므로 분량이 많을 수밖에 없고

성과관리나 사업관리 계획은 상대적으로 작성이 용이하다. 정부 지원 사업이라고 늘 15페이지 이내의 짧은 내용만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긴 호흡의 사업계획서도 있으니,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면 된다. 

 

 

"어차피 떨어지니 지원하고 고민하자, 시작이 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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