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원 사업_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사업

 

 
정부 지원 사업 중에서 창업진흥원이나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업을 소개했다.
이 중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경우에는 부처의 특성상 관광분야에 대한 지원사업도 다수 있지만

문화 쪽과 체육 쪽의 지원사업도 다수 존재한다.

그중 하나가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사업이다.

특정한 분야들은 아이템의 제한으로 그리고 모집분야의 제한으로 정부 지원 사업의 대표라 할 수 있는 창업진흥원 사업 공고에 지원할 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분야들은 자기 분야에 맞는 지원 사업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는데

다행인 점은 최근에는 여러 부처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운영한다는 점이다.

(예시야 다를 수 있지만 쉽게 예체능계열 위주로 뽑는 사업들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1.  들어가며

해당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원하는 사업이지만, 
그 운영은 2개의 민간 액셀러레이터들이 참여한다. (참여하는 액셀러레이터는 씨엔티테크와 엠와이소셜컴퍼니이다)
즉 모집은 정부 기관에서 운영은 민간에서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1) 모집 유형 : 예술분야 예비 창업 및 초기 창업 (3년 이내 기업)
2) 마감 기한 : 2024년 3월 14일(목) 15:00까지 
3) 신청 방법 : 온라인 접수, 초기창업 1이나 2 유형 선택
4) 평가 방법 : 1차 서류 -> 2차 발표 
반드시 두 개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예술분야만 대상으로 한다

2.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 사업 

기본적으로는 예술과 회사만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이다.

다만, 예술분야의 기획 및 제작, 유통 그리고 예술분야 서비스까지 가능하니

예술분야 조각투자와 같은 스타트업도 본 공고에 지원은 가능하다.

본 공고는 보조금통합포털이라는 국고 보조금 관련한 통합 사이트를 통한 지원이 가능하다.

 

https://www.bojo.go.kr/bojo.do?popShareUrl=/ia/getIA005100Popup.do?&bsnsyear=&wdrLcgvCode=&labSfrndCode=&manageBsnsId=&nttId=202433000000015400036A&pid=POPUP&title=%EA%B3%B5%EB%AA%A8%EC%A0%95%EB%B3%B4

홈 | 보조금통합포털

 

보조금통합포털에서 지원한다고 하면 대표의 입장에서는 딱 하나만 기억하고 있으면 된다.

"지원할 때 서류가 많고 절차가 길겠구나, 마감 당일에 지원하지 말고 미리 지원해야겠다"
일반적으로 사업자등록증이나 등본, 재무제표는 최종 선정이 된 이후에 제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조금통합포털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의 경우에는 미리 발급해두어야 한다.

또한 모든 서류는 공고일로부터 최근 3개월만 인정해서 그것도 일정에 맞춰 진행해두어야 한다.

(3개월 서류만 받아주는 이유는 알겠으나, 실무의 입장에선 매우 번거롭다)

많고 많다..필수 서류

3. 고려 사항 (추가 제공)

수 차례 얘기하고 있지만 정부 지원 사업은 일종이 정형화된 양식이 존재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라서 그리고 뽑는 공고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발생하지만

기본적으로는 PSST 사업계획서이다. PSST에 대해선 블로그에 쭉 정리해두고 있다.

https://gentlenjob.tistory.com/31

사업계획서 작성 (12)_PSST 사업계획서

 

아래의 목차와 작성의 난이도가 가장 높을 것 같은 사업 계획 부분을 보면우리가 수차례 보았던 PSST 사업계획서와 유사함을 바로 볼 수 있다. 기업일반은 기업에 대한 일반적은 부분이고, 사업비 부분은 예산에 관련한 부분이라 항목에 맞게 작성하면 되지만사업계획이나 사업 전략 및 목표는 기본적으로 PSST의 사업계획서의 한 부분 부분들이 쪼개져 있다고 보면 된다.

 

정부지원 사업은 늘 잊지말자 PSST 사업계획서

 

그러니 작성의 난도가 높고 시간이 들더라도 꼭 정부 지원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하나 만들어 두어야 한다.

하나를 잘 만들어두고 나에게 맞는 지원사업 공고가 올라올 때마다 시기에 맞춰서 계속 지원하는 것이

지원 사업을 받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다. 

 

그리고 본 사업은 초기 창업 1 유형과 2 유형을 선택해야 하는 것인데 선택은 사실 단순하다.

대부분 초기 창업 1 유형에 해당될 것이다.

1) 초기 창업 1 유형 : 사업 모델 전략 구축 -> 사업 초창기 기업 

2) 초기 창업 2 유형  : 사업모델 고도화 및 신규 고객 -> 이미 돌아가고 있는 예술 프로그램이나 서비스가 있는 기업 

 

4. 마치며

정부 지원 사업과 민간 지원 사업은 연초에 가장 많이 모집한다고 얘기했었다.

3월도 일반적으로는 연초에 들어가며 아직도 많은 공고들이 3월에 나올 예정이다. 

그러니 여러 번 얘기하지만 한글로 된 사업계획서는 기본적으로 만들고 가급적 피피티 양식의 회사소개서도 준비해 둘 필요가 있다. 

또한 예술분야, 스포츠분야 등 특정한 분야만을 대상으로 선정해 두는 지원사업이 있으므로

무조건 내 사업은 없을 거야란 생각 말고, 찾아보면 내 사업도 있을 거야란 생각으로 접근해야 한다. 

 

"어차피 떨어지니 지원하고 고민하자, 시작이 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