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망한 창업자의 N잡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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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 도전기/지원 사업

정부 지원 사업_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젠틀 2024. 2. 2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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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다뤘던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아니지만 그것과 유사한 사업이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계획서 양식은 거의 동일하나 청연창업사관학교는 창업진흥원

신사업청압사관 학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한다.

운영하는 기관이 다르므로, 두 개의 사업은 지향점이 다르고 운영하는 방식 또한 다르다.

 

둘 다 좋은 사업이지만, 창업진흥원의 사업은 고용 창출과 확장에 보다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매출과 지역에 보다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보면 된다.

(물론 우리는 조건이 되면 다 지원해야 한다)

 

1. 들어가며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현재 모집 중인 사업이다.

어제 예비창업패키지, 오늘 초기창업패키지, 내일 도약패키지 등

큰 사업들이 마감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이 아직 남아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며,

요건이 된다면 꼭 지원해봐야 한다.

마감 기한은 2024년 3월 29일로 준비까지의 시간적 여유 또한 충분하다.

다만, 예비창업자만 대상이므로 본인의 예비창업자이어야 한다는 가장 큰 단점이 존재한다. 

 

https://www.k-startup.go.kr/web/contents/bizpbanc-ongoing.do?schM=view&pbancSn=167743&page=2&schStr=regist&pbancEndYn=N

 

20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자 모집 공고

20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자 모집 공고

www.k-startup.go.kr

 

2.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창업진흥원 사업과 다르게 소상공인 육성을 기반으로 한다.

대부분의 예비 사업자가 소상공인의 범주에 들어가겠지만, 

내용을 보면 좀 더 현실(?)에 가까운 소상공인은 육성한다는 특징이 있다.

 

1) 지역을 기반으로 해 사업을 하려고 하는 사람

2) 라이프 스타일에 콘텐츠를 접목한 아이디어로 창업을 하려고 하는 사람

3) 온라인 판매를 기반으로 사업을 하려고 하는 사람

 

여기서의 가장 가장 주목해서 봐야 할 것은 온라인 셀러형으로

보통 온라인 판매는 사업의 확장성 측면에서 크지 않으므로 창업진흥원에서는 거의 선호하지 않는 사업분야인데 반해서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경우 온라인 셀러형 자체를 모집한다.

(물론, 온라인 셀러도 여러 기술적인 특성을 더해서 창업진흥원 사업에 지원하긴 하지만, 확실히 선호하고 있는 분야는 아니다)

신청할 수 있는 분야가 확정되어 있다

 

이 사업을 주관하는 기관 자체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기에

보다 소상공인에게 적합한 사업을 지원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사업비가 최대 4천만 원으로 창업진흥원의 최대 1억 원에 비하면 2/5 정도 수준이다.

평균 사업비도 약 2천만 원이니 창업진흥원 평균 사업비인 약 5천만 원에 비해서 확실히 금액 자체가 적다.

 

금액이 다소 적긴하다

3. 고려 사항 (추가 제공)

신사업청압사관 학교의 사업계획서는 창업진흥원의 정부 지원 사업계획서를

많이 써봤다면 친근함을 느낄 정도로 PSST 사업계획서와 거의 동일하다. 

그러니 사업계획서 자체에 부담을 느낄 일은 거의 없다. 

(그러니 힘들더라도 PSST 사업계획서는 한 번 작성해 두는 것이 좋다. 생각보다 여러 곳에 활용할 수 있다)

 

그것마저 대 주제의 이름만 조금 바뀌었을 뿐 아예 같다고 생각할 정도로 비슷하다.

예를 들어

초기창업 패키지의 창업아이템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화 추진 성과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서는 비즈니스 모델로 이름이 바뀌어져 있을 뿐 적는 항목 자체는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익숙한 양식의 사업계획서가 보인다

 

따라서 내 아이디어의 혁신성이 부족하고, 지역을 중심으로 하거나 온라인 판매를 할 계획이라면

해당 사업이 더 적합할 수 있다.

4. 마치며

정부지원 사업은 어딘가 비슷해 보이는 사업들이 계속해서 나온다.

그렇기에 관심을 갖고 주기적으로 확인해봐야 하며, 처음 한 두 개가 떨어졌다고 해서 낙담할 필요도 없다.

비슷한 사업은 계속해서 나오고, 문서만으로 몇 천만 원의 돈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정부지원 사업이기에 그만큼 경쟁률 또한 높다고 생각하는 것이 여러모로 정신건강에 이롭다.

 

이제는 사업계획서의 작성의 실전 편을 적어보고자 했는데

아직 소개해야 할 지원사업들이 몇 개 더 있어서, 그것마저 소개를 해야 할 것 같다. 

정부지원 사업과 민간 지원 사업으로 항목을 나눠서 할만한 사업을 몇 개더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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