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망한 창업자의 N잡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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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 도전기/수익형 블로그

수익형 블로그(10) 잡블로그vs전문 블로그

젠틀 2024. 4. 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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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단순한 일기가 아니라 수익형 블로그로 만들기 위해서

가장 고민되는 게 하나가 있을 것이다.

그것은 블로그 주제를 단일로 할 것이냐 여러 개로 할 것이냐의 문제이다.

흔히들 단일 주제로 하는 블로그를 전문 블로그, 여러 개를 하는 것을 잡블로그라고 한다. 

 

1. 들어가며

아직 블로그 초보인 내 입장에서도 어떤걸 먼저 해야 하는지는 늘 모르겠다.

사실 내 블로그의 첫 시작은 창업에 대한 얘기를 하나씩 정리하는 회고록 같은 시작이었다.

 

https://gentlenjob.tistory.com/2

 

N잡 도전을 시작하며(1)_퇴사

“내 시간을 살고 싶다”,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직원으로 그리고 창업가로서 지낸 지 10년이나 지났지만, 내 마지막 퇴사 이유는 정확히 7년 전과 동일했다. 이 N잡 도전기는 내 시간을 살고

gentlenjob.tistory.com

 

티스토리가 아니라, 브런치를 통해 내용을 정리중이었는데
기왕 내용을 정리하면서 수익화를 일부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티스토리로 스타트업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는 블로그로 시작했다.

 

2. 잡블로그

그렇게 블로그를 정리하면서 어느덧 블로그 주제가 너무나 많아지고

흔히 말하는 잡블로그로 발전된 케이스이다. 

 

잡블로그는 초기 애드센스 승인이 힘들고 오래 걸린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블로그의 주제가 그래도 스타트업 혹은 창업과 연결되어서 인지 애드센스 승인은 신청하고 바로 받아지기는 했다. 

 

어쩌다보니 잡블로그가 되어 버렸다

 

그래도 잡블로그를 하면서 느꼈던 것을 정리하면

 

1) 장점

주제가 다양하다 보니 매일 포스팅할 수 있는 게 발생한다.

지원 사업에서, 사업계획서에서, 블로그 부분에서 소재의 고갈은 거의 없는 편이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어떤 글을 쓸지가 사실 큰 고민인데 그런 고민은 상대적으로 거의 없는 편이다.

 

2) 단점

카테고리가 많아지니 우선 너무 지저분해졌다. 그리고 뭘 하기로 한 블로그인지 그 의미도 점점 옅어졌다.

그래서 그걸 보완하기 위해서 사업계획서나 스타트업과 관련된 부분은 다른 SNS에도 운영하는 식으로 보완하고 있다.

 

3. 전문 블로그

 

잡블로그를 운영하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수익화가 너무 더디다는 걸 알았고

그래서 블로그를 더 개설했다.

이번에는 특정한 주제에 대해서만 작성하기로 했고, 티스토리는 무려 5개의 블로그를 개설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혜자다 혜자)

다만 블로그를 추가로 개설했기에 다시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야 하고 이는 시간이 좀 걸린다.

 

물론 추후에 다루겠지만, 도메인을 구입해 도메인으로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하위 도메인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애드센스 승인을 한 번만 받아도 되는 경우가 있지만,

이미 티스토리 블로그로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상태여서 나에게 적합한 방식은 아니었다.

 

1) 장점

전문 분야를 다루다 보니, 아직 애드센스를 승인받지 않았음에도 맞춤 광고가 가능할 것 같다.

방문자수가 적더라도 이미 특정글에서 검색엔진이 걸리기도 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애드센스 승인이 쉽게 된다. 

 

2) 단점

블로그를 쓰는 게 너무 힘이 든다.

특정 주제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고 주의 깊게 보고 있어야 하고, 글을 하나씩 작성하는 시간 자체도 너무 오래 걸린다. 

 

블로그를 더 개설할 수 있다

 

4. 총 정리

블로그로 수익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 중에서는 블로그 하나만을 운영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보통 두 개의 블로그를 함께 운영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애드 센스를 위해선 우선 전문 블로그로 운영해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그 후 잡블로그로 확대하는 것을 개인적으로 권한다.

 

구분 주제 장점 단점
잡블로그 일상, 여행, 상식 등 다양한 주제 포스팅 낮은 광고 단가
전문 블로그 금융, 지식 등 키워드로 외부 유입 가능 블로그 주제가 한정적

 

어차피 정답은 없고 계속 바뀐다.

그리고 사람이라면 본인의 전문 분야가 확고하더라도

여행이나 일상에 대한곳을 소통하고 싶으니 최소한 2개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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