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망한 창업자의 N잡 도전
민간 지원 사업_프라이머 스텔스 창업 멘토링 본문
여러 액셀러레이터 중 개인적으로 제일 유서(?)가 깊고 실력이 좋다고 생각하는 곳이 프라이머이다.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님이 페이스북에 올리는 글들을 좋아하기도 하고
짧은 글들이지만 깊은 울림이 주는 글들이 많아서 페이스북을 할 때 빠지지 않고 확인해 본다.
그런 프라이머에서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스텔스 창업 멘토링을 모집한다.
https://apply.primer.kr/incubations/111/letters/apply
1. 들어가며
스텔스 창업 멘토링은 기존에 소개했던 정부 지원사업이나 민간 지원사업과 그 궤를 달리한다.
기존 지원사업들이 이미 창업을 했거나, 사업을 이미 염두해둔 사람을 대상으로 했다면
이 사업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정확히는 직장인이지만, 회사에 재직하며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그래서 모집하는 이름도 스텔스 창업 멘토링이다.
직장인이 창업을 고려하기엔 현실적으로 포기해야 하는것들이 너무나 많다.
그중에서 안정적인 급여를 포기해야한다는 것이 직장인이 창업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이 사업은 회사에 재직하면서 사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멘토링과 투자금을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1) 모집 유형 : 직장에 재직하면서 창업을 준비하는 모든 예비창업자
2) 마감 기한 : 2024년 5월 15일(일) 21:00까지
3) 신청 방법 : 링크를 통한 참여
4) 평가 방법 : 개별 통보
2. 스텔스 창업 멘토링 직장인 예비창업자 모집
벌써 6회에 걸쳐서 이어지고 있는 사업이며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님과 노태준 파트너님이 멘토로 참여한다.
참여 유형 또한 현재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예비창업자 또한 참여가 가능하다.
처음 스타트업을 운영했을 때부터 프라이머와는 인연이 늘 없었는데, 해당 사업은 실제로 당사도 지원해 볼 예정이다.
3. 고려 사항 (추가 제공)
항목은 구글폼처럼 하나씩 작성해야하지만,
실제 PSST 사업계획서보다 더 핵심적인 질문들이 오간다.
해결하고자 하는 고객의 문제는 무엇이고, 그 문제를 누가 느끼고 있는지 그리고 그걸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
항목이 단순해보이지만 사업과 아이템에 대한 깊은 고민이 없다면 쉽게 대답할 수었는 항목들이 많다.
항목이 어려우므로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지원해야 한다.
4. 마치며
지원사업을 하나씩 소개하며, 막상 당사가 지원할만한 사업이 없었던것이 사실인데
해당 사업은 여러 당사도 생각해두고 염두에 두고 있던 사업 아이템으로 지원해 볼 예정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권도균 대표님은 시장에서 너무나 유명한분이며 그런 분에게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내공을 쌓기에 충분한 기회이다.
이 책도 너무나 훌륭하니, 한번 정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https://ch.yes24.com/Article/View/28854
"어차피 떨어지니 지원하고 고민하자, 시작이 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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